[케어서비스]매트리스에서 나는 쉰내, 원인은 대부분 습기입니다

새로클린

이불을 걷었을 때 훅 올라오는 쉰내, 장마철이면 더 심해지는 눅눅한 냄새. 탈취제를 뿌려도 그때뿐이고 며칠이면 돌아옵니다. 원인은 대부분 매트리스 속에 남아 있는 습기입니다. 냄새를 만드는 게 무엇인지, 왜 표면 처리로는 안 잡히는지, 그리고 케어 뒤에 다시 냄새가 나지 않게 하려면 무엇이 중요한지 적었습니다.

냄새를 만드는 건 냄새가 아니라 습기입니다

사람은 자는 동안 땀을 흘립니다. 계절과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하룻밤에 컵 한 잔 분량이라고들 합니다. 이 수분이 침구를 지나 매트리스 안쪽까지 내려가고, 낮 동안 다 마르지 못한 채 다음 밤에 또 쌓입니다. 여기에 각질과 피지가 함께 들어가면, 습기와 유기물이 같이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 상태에서 세균과 곰팡이가 자리를 잡고, 그 대사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 우리가 쉰내로 느끼는 냄새입니다. 냄새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냄새를 만드는 조건이 매트리스 안에 갖춰져 있는 겁니다. 탈취제가 그때뿐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냄새만 덮을 뿐, 조건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냄새 문제는 표면을 닦는 작업으로는 잘 잡히지 않습니다. 속에 남은 습기와 유기물을 끌어내고, 끌어낸 뒤에 다시 젖은 채로 두지 않는 것까지가 한 세트입니다. 이 뒷부분을 놓치면 케어를 받고도 며칠 뒤에 냄새가 돌아옵니다.

집에서 먼저 해 보실 수 있는 것

  • 이불을 걷어 두세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반듯하게 덮어 두면 밤새 올라온 습기가 갇힙니다. 30분이라도 걷어 두었다가 정리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 창문을 열거나 제습기를 돌리세요. 방 안 습도가 내려가야 매트리스 안 습기도 빠져나옵니다. 냄새가 계절을 타는 분이라면 이것만으로도 체감이 달라집니다.
  • 침구는 자주, 매트리스는 통풍. 커버와 패드는 표기된 세탁법대로 자주 세탁하시고, 매트리스 본체는 가끔 세워서 뒷면에 바람이 통하게 해 주세요.
  • 탈취제를 매트리스에 직접 뿌리지 마세요. 성분이 안에 남고, 뿌린 수분이 다시 습기가 됩니다. 냄새는 잠깐 덮이지만 조건은 더 나빠집니다.
  • 이미 배어 있는 냄새는 여기까지로는 안 빠집니다. 그건 속에 있는 것을 끌어내야 하는 단계입니다.

현장에서 나온 물이 답입니다

▲ 작업 전 매트리스. 겉보기에는 눈에 띄는 얼룩이 없는 상태입니다
▲ 작업 전 매트리스. 겉보기에는 눈에 띄는 얼룩이 없는 상태입니다
▲ 집진 필터. 물을 대기 전에 먼저 이만큼이 나옵니다
▲ 집진 필터. 물을 대기 전에 먼저 이만큼이 나옵니다

냄새로 연락 주시는 현장은 이렇게 겉이 멀쩡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얼룩이 없으니 “청소할 게 있나” 싶으신데, 문제는 눈에 보이는 표면이 아니라 속입니다.

▲ 습식 세척. 세척액을 내보내면서 같은 헤드로 다시 빨아들입니다
▲ 습식 세척. 세척액을 내보내면서 같은 헤드로 다시 빨아들입니다
▲ 세척기 회수통. 매트리스에서 빨려 나온 물입니다
▲ 세척기 회수통. 매트리스에서 빨려 나온 물입니다
▲ 회수통 근접. 물 색이 이 정도입니다
▲ 회수통 근접. 물 색이 이 정도입니다

이 물이 냄새의 정체입니다. 겉에 얼룩 하나 없던 매트리스에서 나온 물이고, 그동안 안에 쌓여 있던 땀·각질·피지가 세척액에 풀려 회수통으로 올라온 겁니다. 표면을 아무리 닦아도 이 물은 나오지 않습니다.

끌어낸 다음이 더 중요합니다 — 세척 직후 바로 탈수

냄새 때문에 케어를 받았는데 며칠 뒤 다시 냄새가 났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대부분 물을 대고 제대로 빼내지 않아서입니다. 속에 있던 것을 끌어냈어도, 물기를 머금은 채로 두면 앞에서 말씀드린 조건이 그대로 다시 만들어집니다. 오히려 케어 전보다 습기가 많은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세척이 끝나면 곧바로 탈수합니다. 같은 자리를 물 없이 여러 번 지나가면서 남은 물기를 빼내는 단계이고, 이 단계를 아끼면 앞의 작업이 전부 헛일이 됩니다. 냄새 글에서 이 단계를 굳이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건조는 자연건조로 갑니다. 열풍기나 송풍기를 대면 빨리 마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뜨거운 바람은 원단을 줄어들게 하고 접착 부위를 들뜨게 하며, 강한 바람은 아직 젖은 표면 위로 먼지를 다시 밀어 넣습니다. 탈수를 충분히 해 두면 보통 4~6시간이면 마릅니다. 선풍기·제습기·에어컨을 틀어 두시면 더 빨라집니다.

마무리 — 소독제 도포와 피톤치드 방역

▲ 소독건으로 약제를 고르게 올립니다
▲ 소독건으로 약제를 고르게 올립니다
▲ 작업을 마친 뒤의 침실. 이 상태로 두고 자연건조합니다
▲ 작업을 마친 뒤의 침실. 이 상태로 두고 자연건조합니다

FDA 승인을 받은 생분해성 소독제를 소독건으로 도포하고, 피톤치드 방역으로 마무리합니다. 매일 살을 대고 자는 자리라 세정력보다 약제의 안전성을 먼저 봅니다.

전체 순서

SEROCLEAN PROCESS
새로클린 케어 진행 순서
STEP 01
진단
원단·소재·오염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소재에 맞는 물량과 강도를 정합니다. 다만 진단만 보고 어디까지 지워진다고 단정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오염물과 세균은 대부분 제거되지만, 원단 자체가 변색·탈색·착색된 자리는 지워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STEP 02
집진
표면과 틈에 쌓인 먼지·각질·머리카락을 먼저 빨아들입니다. 이걸 건너뛰면 물이 닿는 순간 오염이 안쪽으로 밀려 들어갑니다.
STEP 03
부분 얼룩 처리
얼룩 종류에 맞는 약제를 부분적으로 올려 불립니다.
STEP 04
습식 세척(선택)
세제와 물로 속에 남은 오염을 끌어냅니다. 소재에 따라 물량과 강도를 다르게 잡습니다.
STEP 05
세척 직후 바로 탈수
물기를 머금은 채로 두지 않습니다. 세척이 끝나면 곧바로 탈수해서 곰팡이·냄새 같은 2차 피해를 막습니다.
STEP 06
소독제 도포
FDA 승인을 받은 생분해성 소독제를 소독건으로 고르게 도포합니다. 매일 살을 대고 자는 자리라 약제부터 안전한 것을 씁니다.
STEP 07
피톤치드 방역
마무리로 피톤치드 방역을 진행합니다.
STEP 08
자연건조
별도 건조 장비(열풍기·송풍기)는 쓰지 않습니다. 뜨거운 바람은 원단을 줄어들게 하고 접착 부위를 들뜨게 하며, 강한 바람은 아직 젖어 있는 표면 위로 먼지를 다시 밀어 넣기 때문입니다. 앞 단계에서 탈수를 충분히 해 두면 자연건조로 보통 4~6시간이면 마르고, 환경과 오염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 탈수는 마지막이 아니라 습식 세척이 끝난 직후에 바로 합니다.
· 선풍기·제습기·에어컨을 함께 틀어 주시면 더 빨리 마릅니다. 장마철에도 습식 그대로 진행합니다.
· 이 순서는 새로클린이 특허와 시험성적서를 확보하면서 정리한 표준 공정입니다. 현장마다 임의로 바꾸지 않습니다.

요금

매트리스 케어 요금 안내
구분건식건식+습식
싱글·슈퍼싱글6만원10만원
더블·퀸7만원11만원
8만원12만원
라지킹9만원13만원
· 사이즈·오염도·건식/습식에 따라 달라지며, 정확한 금액은 무료 견적으로 안내드립니다.
· 스팀케어 추가 시 1만원(옵션).

냄새가 주된 이유라면 습식까지 하시는 쪽을 권해 드립니다. 속에 남은 것을 물로 끌어내야 하는 상황이라 건식만으로는 체감이 크지 않습니다. 오염이 심하다고 금액을 올려 받지 않고, 사이즈와 건식/습식 여부로만 정해집니다.

자주 묻는 것
Q. 탈취제를 뿌려도 그때뿐입니다.
A. 냄새를 덮을 뿐 원인을 없애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뿌린 수분이 다시 습기로 남고 성분도 헹궈낼 수 없는 자리에 그대로 쌓입니다. 매트리스에 직접 뿌리는 건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Q. 얼룩은 없는데 냄새만 납니다. 청소가 될까요?
A. 오히려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냄새는 표면 색이 아니라 속에 쌓인 습기와 유기물에서 나옵니다. 겉이 깨끗해도 회수통을 보시면 무엇이 나왔는지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Q. 햇볕에 널면 안 될까요?
A. 통풍은 도움이 됩니다. 다만 매트리스를 옮겨 내놓기가 어렵고, 볕에 말리는 것만으로는 속에 자리 잡은 유기물이 걷히지 않습니다. 평소 관리로는 좋고, 이미 밴 냄새의 해법은 아닙니다.
Q. 케어 받고 나서 다시 냄새가 나면요?
A. 대부분 물기가 덜 빠진 경우입니다. 저희는 세척 직후 곧바로 탈수하고, 마른 뒤에 쓰시도록 건조 시간을 안내드립니다. 그래도 냄새가 남는다면 연락 주세요. 상태를 다시 보겠습니다.
Q. 침구만 자주 빨면 되지 않나요?
A. 침구를 자주 세탁하시는 건 가장 좋은 예방입니다. 다만 이미 본체 안쪽까지 내려간 습기와 유기물은 침구 세탁으로 걷히지 않습니다. 예방과 회복은 다른 문제입니다.
Q. 작업 당일에 바로 자도 되나요?
A. 습식을 하셨다면 보통 4~6시간 뒤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전에 작업하면 그날 밤에는 쓰실 수 있습니다. 건식만 하신 경우에는 바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맡기기 전에 확인하시면 좋은 것
본사 직영 시공
접수만 받고 협력업체에 넘기지 않습니다. 교육을 마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합니다.
특허 4종 · 출원 1종
케어 공정과 장비에 대한 특허 4종을 등록했고 1종은 출원 중입니다.
공인 시험성적서 보유
공인 시험기관에서 발급한 시험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배상책임보험 최대 1억원
작업 중 생길 수 있는 손상에 대비해 가입되어 있습니다.
가구·매트리스는 한 번 잘못 다루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새로클린은 소재 진단부터 약제 선택까지 같은 기준으로 진행하고, 소재별로 물량과 강도를 따로 잡습니다.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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