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서비스]천 소파 청소, 커버가 분리되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새로클린

천 소파를 청소하려고 알아보시면 가장 먼저 갈리는 지점이 커버가 분리되는지입니다. 분리형이면 “벗겨서 세탁기에 돌리면 되는 거 아닌가” 싶고, 일체형이면 “그럼 방법이 없나” 싶어집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분리형이어도 커버 세탁만으로는 절반이고, 일체형이어도 자리에서 습식으로 속까지 케어가 됩니다. 두 경우가 어떻게 다른지, 무엇을 확인하고 결정하시면 되는지 정리했습니다.

먼저 확인하실 것 — 커버 지퍼와 라벨

  • 쿠션 뒤나 아래에 지퍼가 있는지 보세요. 지퍼가 있으면 분리형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지퍼가 있어도 세탁용이 아니라 제조용인 경우가 있어 라벨을 함께 봐야 합니다.
  • 세탁 표시 라벨을 확인하세요. 물세탁 금지 표시(원 안의 X, 드라이 표시)가 있으면 집에서 돌리시면 안 됩니다. 줄어들거나 뒤틀려서 다시 씌워지지 않습니다.
  • 등받이와 팔걸이는 대부분 고정입니다. 쿠션만 분리되는 형태가 가장 흔합니다. 이 경우 분리되지 않는 부분은 어차피 자리에서 케어해야 합니다.
  • 커버가 분리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희는 소파를 떼어 가지 않고 있는 자리에서 습식으로 진행합니다.
정리하면 커버 분리 여부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범위”를 가르는 기준이지, 전문 케어가 되느냐 마느냐를 가르는 기준이 아닙니다. 분리형이든 일체형이든 자리에서 같은 공정으로 진행합니다.

분리형 커버를 직접 세탁하실 때 주의할 점

  • 줄어듭니다. 천 소파 커버는 몸판에 딱 맞게 재단돼 있어서 몇 퍼센트만 수축해도 다시 씌우기가 어려워집니다. 뜨거운 물과 건조기는 피하세요.
  • 건조기에 넣지 마세요. 수축과 변형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늘에서 널어 말리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 완전히 마르기 전에 씌우지 마세요. 속 쿠션에 습기가 옮겨 가면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 커버를 빨아도 속은 그대로입니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땀과 피지는 커버를 통과해 속 쿠션(폼) 안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커버만 세탁하고 나서도 앉으면 냄새가 올라온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커버는 깨끗해졌는데 냄새를 만드는 자리는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소파는 매트리스와 달리 음식물과 음료, 반려동물까지 함께 들어가는 가구라 속 쿠션 상태가 겉보기보다 나쁜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현장 — 강남구, 대형 패브릭 소파

▲ 작업 전 거실 전경. 아이보리 패브릭 원단의 대형 소파입니다
▲ 작업 전 거실 전경. 아이보리 패브릭 원단의 대형 소파입니다
▲ 좌면 근접. 자주 앉는 자리를 따라 색이 눌린 자국이 보입니다
▲ 좌면 근접. 자주 앉는 자리를 따라 색이 눌린 자국이 보입니다

밝은 원단은 오염이 서서히 올라오기 때문에 사시는 분이 변화를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어느 날 새 쿠션 커버를 옆에 놓아 보고서야 차이를 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현장도 “특별히 더러운 건 아닌데 한번 봐 달라”는 요청으로 방문한 집입니다.

집진 — 쿠션을 들어내고 틈까지

▲ 전용 집진 장비로 좌면과 등받이를 먼저 빨아들입니다
▲ 전용 집진 장비로 좌면과 등받이를 먼저 빨아들입니다
▲ 쿠션을 들어 올려 안쪽 틈과 프레임 사이까지 집진합니다
▲ 쿠션을 들어 올려 안쪽 틈과 프레임 사이까지 집진합니다

소파에서 상태가 가장 나쁜 곳은 눈에 보이는 좌면이 아니라 쿠션 사이 틈입니다. 부스러기와 머리카락, 먼지가 모여 앉는 자리라 여기를 건너뛰면 습식을 해도 티가 안 납니다. 커버가 분리되는 소파라면 이 단계에서 분리해 놓고 진행합니다.

습식 — 속에 있던 것을 물로 끌어냅니다

▲ 습식 세척. 세척액을 내보내면서 같은 헤드로 다시 빨아들입니다
▲ 습식 세척. 세척액을 내보내면서 같은 헤드로 다시 빨아들입니다
▲ 세척기 회수통. 소파에서 빨려 나온 물이 여기에 모입니다
▲ 세척기 회수통. 소파에서 빨려 나온 물이 여기에 모입니다

이 물이 커버 세탁으로는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겉 원단을 아무리 빨아도 속 쿠션 안에 내려가 있던 땀·피지·음식물 성분은 그대로 남습니다. 습식은 세척액을 넣는 동시에 같은 헤드로 회수하는 구조라, 속에 있던 것이 물에 풀려 함께 올라옵니다.

▲ 소파 하부와 프레임까지 함께 세척한 현장입니다
▲ 소파 하부와 프레임까지 함께 세척한 현장입니다

이 집은 프레임까지 함께 진행했습니다. 원목이나 금속 프레임 부분은 원단과 방식이 달라서 따로 잡고 들어갑니다. 소파 아래쪽은 청소기가 잘 닿지 않아 먼지가 두껍게 앉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척이 끝나면 곧바로 탈수합니다. 소파는 앉는 자리라 물기가 남으면 바로 티가 나고, 쿠션 속으로 내려간 물은 스스로 나오지 못합니다. 이 단계를 미루지 않습니다.

마무리 — 스팀·소독제 도포·피톤치드 방역

▲ 마무리 피톤치드 방역. 탈수를 마친 소파 위로 거실 전체에 연무를 퍼뜨립니다
▲ 마무리 피톤치드 방역. 탈수를 마친 소파 위로 거실 전체에 연무를 퍼뜨립니다
▲ 작업을 마친 거실. 이 상태로 두고 자연건조합니다
▲ 작업을 마친 거실. 이 상태로 두고 자연건조합니다

FDA 승인을 받은 생분해성 소독제를 소독건으로 도포하고 피톤치드 방역으로 마무리합니다. 거실 소파는 가족이 가장 오래 앉아 있는 자리라, 약제는 세정력보다 안전성을 먼저 보고 고릅니다. 이 두 단계는 건식·습식 어느 쪽을 고르셔도 똑같이 들어갑니다. 이후 자연건조로 보통 4~6시간이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순서

SEROCLEAN PROCESS
새로클린 케어 진행 순서
STEP 01
진단
원단·소재·오염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소재에 맞는 물량과 강도를 정합니다. 다만 진단만 보고 어디까지 지워진다고 단정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오염물과 세균은 대부분 제거되지만, 원단 자체가 변색·탈색·착색된 자리는 지워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STEP 02
집진
표면과 틈에 쌓인 먼지·각질·머리카락을 먼저 빨아들입니다. 이걸 건너뛰면 물이 닿는 순간 오염이 안쪽으로 밀려 들어갑니다.
STEP 03
부분 얼룩 처리
얼룩 종류에 맞는 약제를 부분적으로 올려 불립니다.
STEP 04
습식 세척(선택)
세제와 물로 속에 남은 오염을 끌어냅니다. 소재에 따라 물량과 강도를 다르게 잡습니다.
STEP 05
세척 직후 바로 탈수
물기를 머금은 채로 두지 않습니다. 세척이 끝나면 곧바로 탈수해서 곰팡이·냄새 같은 2차 피해를 막습니다.
STEP 06
소독제 도포
FDA 승인을 받은 생분해성 소독제를 소독건으로 고르게 도포합니다. 매일 살을 대고 자는 자리라 약제부터 안전한 것을 씁니다.
STEP 07
피톤치드 방역
마무리로 피톤치드 방역을 진행합니다.
STEP 08
자연건조
별도 건조 장비(열풍기·송풍기)는 쓰지 않습니다. 뜨거운 바람은 원단을 줄어들게 하고 접착 부위를 들뜨게 하며, 강한 바람은 아직 젖어 있는 표면 위로 먼지를 다시 밀어 넣기 때문입니다. 앞 단계에서 탈수를 충분히 해 두면 자연건조로 보통 4~6시간이면 마르고, 환경과 오염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 탈수는 마지막이 아니라 습식 세척이 끝난 직후에 바로 합니다.
· 선풍기·제습기·에어컨을 함께 틀어 주시면 더 빨리 마릅니다. 장마철에도 습식 그대로 진행합니다.
· 이 순서는 새로클린이 특허와 시험성적서를 확보하면서 정리한 표준 공정입니다. 현장마다 임의로 바꾸지 않습니다.

요금

소파 케어 요금 안내
구분건식건식+습식
1인용(80㎝↓)2만원6만원
2인용(150㎝↓)4만원8만원
3인용(200㎝↓)6만원11만원
4인용(250㎝↓)8만원12만원
5인용(300㎝↓)10만원14만원
6인용(350㎝↓)12만원16만원
· 사이즈는 긴 쪽(팔걸이~팔걸이) 길이 기준입니다.
· 옵션 추가: ㄱ자 2만 · 스툴 2만 · 리클라이너/무빙 1만 · 스팀케어 1만
· 사이즈·오염도·건식/습식에 따라 달라지며, 정확한 금액은 무료 견적으로 안내드립니다.

커버가 분리되는지 여부로 금액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긴 쪽(팔걸이~팔걸이) 길이건식/습식으로 정해지고, ㄱ자·스툴·리클라이너 같은 구조 옵션만 따로 붙습니다. 사진 한 장만 보내 주셔도 어떤 옵션이 붙는지 미리 안내드립니다.

자주 묻는 것
Q. 커버가 분리되는데 그냥 빨면 안 되나요?
A. 빨셔도 됩니다. 다만 라벨의 세탁 표시를 꼭 확인하시고 건조기는 피하세요. 그리고 커버를 빨아도 속 쿠션 안에 내려간 땀과 피지는 남습니다. 냄새가 이유라면 습식이 필요합니다.
Q. 커버가 안 벗겨지는 소파도 되나요?
A. 됩니다. 오히려 저희 작업의 대부분이 일체형입니다. 떼어 가지 않고 있는 자리에서 습식으로 진행합니다.
Q. 물세탁하면 원단이 상하지 않나요?
A. 진단 때 원단과 소재를 먼저 확인하고 물량과 강도를 다르게 잡습니다. 물을 붓는 방식이 아니라 넣는 즉시 회수하는 구조이고, 세척 직후 바로 탈수합니다.
Q. 얼룩이 다 없어지나요?
A. 오염물과 세균은 대부분 제거됩니다. 다만 원단 자체가 변색·탈색·착색된 자리는 지워지지 않을 수 있어, 진단만 보고 어디까지 지워진다고 미리 단정해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원단이 상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지우고 위생적인 상태로 되돌려 드리는 데 집중합니다.
Q. 반려동물이 올라가는 소파인데 괜찮을까요?
A. 소독제는 FDA 승인을 받은 생분해성 약제를 씁니다. 마무리는 피톤치드 방역이고, 건조가 끝난 뒤에 올라가시도록 안내드립니다.
Q. 작업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크기와 구조에 따라 다르지만 3~4인용 기준으로 보통 2~3시간입니다. 프레임까지 함께 하시거나 ㄱ자·스툴이 있으면 그만큼 늘어납니다.
맡기기 전에 확인하시면 좋은 것
본사 직영 시공
접수만 받고 협력업체에 넘기지 않습니다. 교육을 마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합니다.
특허 4종 · 출원 1종
케어 공정과 장비에 대한 특허 4종을 등록했고 1종은 출원 중입니다.
공인 시험성적서 보유
공인 시험기관에서 발급한 시험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배상책임보험 최대 1억원
작업 중 생길 수 있는 손상에 대비해 가입되어 있습니다.
가구·매트리스는 한 번 잘못 다루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새로클린은 소재 진단부터 약제 선택까지 같은 기준으로 진행하고, 소재별로 물량과 강도를 따로 잡습니다.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어떤 상태인지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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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09:00~18:00 · 케어서비스 연중무휴 · corpsero@naver.com